동원과학기술대가 협약을 맞은 기업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78개 기업 관계자와 교수 및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워크숍 및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18일 양산 M컨베이션뷔페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산업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일자리창출 등에 노력한 ㈜우리마트(회장 하진태) 등 19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속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대학과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가기로 하고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방향탐색 등 동반성장의 뜻을 함께 밝혔다.

 우리마트 진성구 대표이사는 "지역대학과 기업간의 협력과 논의를 통해 서로 상생하며 동반자적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인재육성 및 양성에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영우 총장은 "대학과 사회는 공동운명체로 대학발전이 지역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지역사회 속에서의 대학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밑거름이다"며 "대학이 실천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목표달성을 위해 대학교육혁신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