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창훈 양산시지부장이 양산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양산시지부)

 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가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7,494만5,000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이 적립기금은 양산시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양산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해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과 양산시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훈 지부장은 "양산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