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 그룹 라정찬 회장이 양산 민간어린이집 311곳에 가족회사인 네이처셀이 직접 제조한 경북 영양 고추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베데스다복음병원)

 바이오스타 그룹(회장 라정찬)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선물용으로 제조한 '명품 도자기 고추장 믿음으로'를 양산 관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311곳에 전달했다.

 이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들을 잘 보육해온 어린이집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진행됐으며 고추장의 용기는 신한균 사기장의 작품을 이용했다.

 지난 16일 바이오스타 그룹 라정찬 회장은 양산시를 방문해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정미진 회장, 신한균 사기장, 베데스다복음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 고추장은 바이오스타 그룹의 가족회사인 (주)네이처셀이 경북 영양고추로 직접 발효시켜 제조한 것으로, 약 1.2kg의 용량에 담겨있다.

 신한균 사기장이 제작한 작품을 용기로 이용, 정식 명칭을 '명품 도자기 고추장 믿음으로'라고 정했다.

 바이오스타 그룹은 이번 고추장 전달식을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있는 양산에서만 진행했으며 라정찬 회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바이오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연구소와 베데스다복음병원,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네이처셀 등을 가족회사로 두고 있다.

 라정찬 회장은 "그룹창립 20주년을 맞아 양산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명품 도자기 고추장 믿음으로'의 뜻 깊은 전달식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