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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 '양산 고향사랑기부제' 시민홍보 강화양산시 삽량문화축전 홍보부스 운영에 이어 황산공원 양산국화향연에도 대대적 알리기
남성봉 기자 | 승인2022.11.03 00:11
 양산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민홍보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내년 1월부터 실시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 일부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며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일정한도의 답례품을 받도록 한 제도다.

 취약계층,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사업 지원에 사용되며 기부 상한액은 500만원, 지자체는 기부받은 금액의 30% 안에서 지역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세액을 전액 공제하고 초과시 기부액에 대해 16.5%의 세액을 공제한다.

 양산시는 앞서 지난달 26일 '양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이 조례안에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답례품 선정, 기부금 기탁서 접수와 납부영수증 발급 등 지정금융기관 위탁, 고향사랑기금 설치·운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양산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내문.(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이번 달에 열리는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해당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펼쳐진 '2022 삽량문화축전'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데 이어 현재 황산공원에서 개최 중인 양산국화향연에서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알리기에 힘써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홈페이지, SNS, 전단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양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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