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웅상점'의 건물 전경 모습.(사진제공=아덴)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베이커리 브랜드 아덴(대표 최용진)이 양산 소주동에 '아덴+ 웅상점'과 물금읍에 '아덴블랑제리 양산증산점' 가맹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 원동면 소재에 개관한 아덴 관광농원에 이어 이번 오픈까지 양산에 3개 매장을 잇따라 열었다.

 아덴은 직영 대형카페를 운영하며 지역특산물로 메뉴를 개발하는 등 관광사업 진행,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모범적 베이커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국에 50개 가맹점 및 직영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덴은 각 지역 우수특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베이커리 생산으로 지역농가의 안정적 납품, 우수품질의 식재료 확보를 통한 정직한 제품생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소비자에게 청정지역에서 자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음료 및 빵 개발로 농가소득, 건강한 먹거리 제공, 지역홍보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아덴+ 웅상점'의 내부 인테리어 및 베이커리 모습.(사진제공=아덴)

이번에 문을 연 양산 소주동의 '아덴+ 웅상점'은 웅상금속과 함께 협업해 준비된 공간으로, 넓은 공간 및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돼 오픈과 동시에 전국에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들의 관심으로 줄을 잇고 있다.

 웅상금속의 경우 지역에서 약 40년간 한 자리에서 같은 종목으로 변함없이 철 관련 절곡업무를 이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덴은 이 같은 지역의 향토기업에 대한 그 정신을 높이 기리기 위해 매장 곳곳에 탁자 등 인테리어에 스테인레스, 철을 이용한 웅상금속의 기업정신을 존중하고 그 역사를 표현하는 상징물들을 배치했다.    

양산 물금읍의 '아덴블랑제리 양산증산점' 매장 모습.(사진제공=아덴)

 또 물금읍에 위치한 아덴 블랑제리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증산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큰 규모는 아니지만 멀리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서 좋아하는 아덴의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를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문을 연 원동의 '아덴 관광농원'인 전망대 매화농원 원동아덴은 낙동강의 탁 터인 전망과 이색적 분위기 속에서 이 곳을 찾기 위해 블로거와 전국의 인플루언서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곳에서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생산 체험, 자연관찰식물원 체험, 특산물 홍보, 일자리 창출 등 원동지역 관광자원 발굴연계 체험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진 아덴 대표는 "앞으로도 아덴은 직영매장들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지역소개와 함께 같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변함없이 이어갈 예정이다"며 "아덴의 데일리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 '아덴 블랑제리'는 지역특산물 만으로 개발된 베이커리와 음료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농가의 시름을 나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원동의 '아덴 관광농원' 전경 모습.(사진제공=아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