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사진제공=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지역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보존과 임고은 전공의 등 7명이 참석했으며 21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웅상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해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상훈 병원장은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