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건전한 납세풍토와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진행됐다.(사진제공=양산시)

 건전한 납세풍토와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이 양산시청 징수과 사무실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가진 이번 추첨은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6월 및 7월납 자동차세, 재산세 납기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에 의거 진행됐다.

 1차로 200명의 당첨자에게 2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고 2차로 9월 토지분 재산세 납기내 납부자 100명에 대해서는 10월중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경품 당첨자 명단은 양산시 홈페이지 통한 안내와 추첨후 10일이내에 경품당첨자에게 안내문과 상품권을 동봉하여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첨행사를 통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납부한 지방세는 시 발전에 쓰이는 꼭 필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지방세를 납기 내에 꼭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