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석산2초·중통합학교 신축공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 모습.(사진제공=양산교육청)

 오는 2020년 3월 개교예정인 동면 석산지역의 (가칭)석산2초·중통합학교 신축공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이 19일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창돈 양산교육장과 김일권 시장, 표병호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들, 교육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가칭)석산2초·중통합학교는 초등일반 24학급과 중등일반 18학급 등 총 42학급 규모로 신설예정이며 학교 신축공사는 상리건설주식회사, 두강건설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았다.

 또 지난 1월 말 착공해 오는 2020년 2월 준고예정인 (가칭)가촌2초등학교는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등 총 40학급 규모로 현재 본격 추진 중이다.

 이들 학교가 개교하면 학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물금택지개발지구 내 학생 배치시설의 확보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으로 해당지역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창돈 양산교육장은 "석산2초·중통합학교의 개교로 양산시 동면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생배치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다"며 "아무런 사고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