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양산맘이 양산시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지역 최대규모의 커뮤니티 카페인 러브양산맘(대표 박선희)이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상당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러브양산맘은 평소 드림스타트에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중고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박선희 대표는 "이번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위기상황에서 양산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40명에게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 어려운 가정아이들은 더욱 힘들 수 있는데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도움이다"며 "러브양산맘 회원분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고마운 뜻을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