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이온스클럽이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장애인체육회)

 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신현건)이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일권)를 방문해 장애인 스포츠선수들의 체력증진과 훈련을 지원하는 로잉머신 및 스핀바이크 등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29일 전달한 이 체육용품은 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장애인 스포츠선수 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건 회장은 "스포츠선수들의 취업과 훈련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체육회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정희 사무국장도 "기부를 해주신 양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인사 드리며 코로나19 더욱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1명의 스포츠선수 취업성사와 올해 1명을 추가로 총 12명의 스포츠선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