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 나눔전달을 하고 있는 청정냉동 윤종운 대표(오른쪽 두 번째).(사진제공=양산시)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양산시 소주동 소재 ㈜청정냉동(대표이사 윤종운)이 무더위 속 저소득층을 위해 아이스바를 전달했다.

 청정냉동 윤종훈 대표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동면·양주동·서창동·소주동·평산동·덕계동 등 6개 행정복지센터에 각 50박스씩 총 300박스의 아이스바를 기탁했다.

 기탁한 아이스바는 각 행정복지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 윤 대표는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식료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폭염까지 더해져 심신이 지쳐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운 대표는 "코로나19의 이어지는 확산세 속에서 소외계층 세대의 여름더위는 더 체감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으로 인해 지친 심신에 조금이 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