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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역사문화연구회, 지역정체성 확립 '간담회' 개최육군3사관학교 서용태 교수와 동아대 법학연구소 송영조 박사 초청, 양산학 연구방향 논의
남성봉 기자 | 승인2021.11.03 09:11
 양산시의회의 양산역사문화연구회의 '전문가 초청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의 양산역사문화연구회(대표 정숙남)가 양산역사문화연구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역사문화연구회는 양산시의회 소속 연구단체로, 양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역사와 문화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도출된 전문지식을 공유, 시책에 올바르게 반영하고자 설립된 의원들의 연구모임이다.

 지난달 29일 가진 간담회에는 정숙남 의원과 이상정·이종희·이용식·김효진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육군3사관학교 서용태 교수,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 송영조 박사를 초청해 양산 역사·문화연구에 대한 필요성 및 연구방안, 양산학 연구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산역사문화연구회는 양산역사와 문화연구에 대한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문가 초빙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산학 연구·진흥에 관한 조례' 구체화 및 개정, '양산시 역사·문화연구 발표 및 토론회 포함 포럼 등 개최', '양산시 역사·문화 관련 시책분석', '의회와 의원의 사업접목 방안연구 및 추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종합해 양산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양산의 역사·문화를 연구하고 이와 함께 양산의 산업구조 연구·분석을 통해 '양산의 산업구조와 기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12월 말경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진행된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 송영조 박사가 '양산의 근현대사 경제분야'에 대해 발표자로 나서고, 육군3사관학교 서용태 교수와 경남연구원 남종석 박사, 부산대 김주영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숙남 의원은 "양산은 신도시 조성 후 급격한 인구유입이 발생했고 향후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양산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보다 활발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관련 연구의 선행과 연구단체,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설명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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