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냉동 윤종운 대표이사(가운데)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식료품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소주동 소재 ㈜청정냉동(대표이사 윤종운)이 연말을 앞두고 동면·양주동·서창동·소주동·평산동·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런천미트와 라면 등 식료품 9종류 약 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매년 명절이나 분기별로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사랑을 베풀어 온 청정냉동은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아동양육시설 등 복지시설에도 꾸준히 식료품 기탁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윤종운 대표이사는 "최근 생필품 등의 물가가 오르고 있어 돌봄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