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경남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는 박인 양산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우측).(사진제공=국민의힘 양산 을 대선선거사무소)

 박인 전 경남도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지원에 나선 가운데 '양산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1일 양산시 을 대선선거사무소에서 나동연 경남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앞서 박 전 의원은 지난 9일 발대식을 가진 윤석열 후보 대통령만들기 조직인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유세지원단의 경남유세지원단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그동안 박인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부터 양산시본부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현재 ▶중앙선대위 부울경본부 경남특보, ▶조직지원본부 동서화합위원회 경남본부장, ▶조직본부 국책자문위원회 양산시 특보단장, ▶경남선대위 지역소통위원회 양산 을 지역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박인 양산시 대선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부울경 거점도시인 양산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최고의 득표가 나올 수 있게 모든 역량을 다 쏟아낼 예정이다"며 "이번 대선승리에 이어 오는 6월 치뤄질 지방선거까지 우리 국민의힘으로 승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