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새마을금고의 김영철 싱임 이사장.(사진제공=남양산새마을금고)

 남양산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이 투표를 통해 새로 선출됐다. 금고는 신임 김영철 이사장을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4년간 임기를 맡게 된다.

 신임 김 이사장은 남양산새마을금고 이사와 바르게살기 물금읍협의회장, 황전아파트 이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이번 김영철 이사장의 업무시작과 함께 10명의 집행부도 새로 선출됐으며 명단은 ◇부이사장=이상배, ◇이사=김태용·윤을연·강영자·김홍두·박상돈· 김은자, ◇감사=윤기동·오부연 씨 등이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이사는 4년이며 감사는 3년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김영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조합원들에게 힘이되는 금고, 화합과 소통으로 발전하는 금고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규모확장이나 금고만의 성장발전에만 치우치지 않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남양산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