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테이프 커팅식 모습.(사진제공=최복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소속의 양산시의원 라 선거구(양주·동면)에 출마한 최복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일 중부동 리버사이드빌딩 6층에서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테이프 커팅식,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의 축사, 축가공연, 후보자 인사, 가족소개, 감사인사, 합창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석 국회의원과 시장 및 도·시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인프타 봉사활동을 통해 맺은 많은 인파 및 화환이 줄을 이었다.

 축사를 가진 윤영석 의원은 "최복춘 예비후보는 국제봉사단체인 인프타와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며 "부부 모두가 지역의 봉사왕으로 널리 알려진 최 예비후보의 열정과 양산을 위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복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한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시장 예비후보 등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최복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나동연 시장 예비후보도 "지난 시절 시장 재임 당시 외국에서 큰 손님들이 왔을때 마다 동시통역을 해주셨던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지금보니 최복춘 예비후보였다"며 "반드시 이런 분이 시의회에 들어와 양질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시민들께서 꼭 당선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가진 최복춘 예비후보는 "저의 정치출발을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하며 가지는 시민들과의 소통은 또 다른 단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의 삶에 또 다른 에너지가 된 국민의힘과 함께 성장을 꿈꾸는 많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님들이 꼭 희망을 이뤄 다같이 양산의 발전에 주력하시길 기대한다"며 "제대로 알면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 만큼 선거와 함께 최복춘을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마지막에는 최복춘 예비후보의 피아노 반주로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