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말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장의 개회사 모습.(사진제공=양산 민주평통)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말태)가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주평화통일 양산시협의회의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정책건의 및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행은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박말태 회장 개회사', '이석현 수석부의장 격려사', '동영상 시청', '1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2022년도 2분기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의견수렴 및 토의', '협의회 주요업무 보고 및 추진계획(안)', '자체안건 토의' 등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실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의 2분기 정기회의 국민의례 모습.(사진제공=양산 민주평통)

 박말태 회장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의 20기 위원들은 올바른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확산과 남북관계 정상화,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여론수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자문 헌법기관으로,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수렴, 평화통일 논의의 활성화,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공감대 확산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