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Summer Festival'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양산시)

 2022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의 두 번째 축제인 'Summer Festival'이 오는 23일 양주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밴드, 댄스, 리코더연주 등을 준비한 청소년동아리 11팀의 뜨거운 열정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4팀이 준비한 '부채만들기', '물풍선게임', '물총놀이', 페트병을 재활용한 '미니 조명만들기' 등 시원하고 즐거운 놀이·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양주근린공원에서는 현장 자유관람과 체험진행,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무대공연을 송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어울림마당은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축제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및 대학생 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나우누리에서 행사주제,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행사준비, 진행, 정리, 평가한다.

 청소년영상동아리 Wide-Angle이 직접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송출하는 등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청소년 행사이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다음축제는 오는 9월 3일 '제16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와 함께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