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체육회 소속의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가 '2021년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농복합형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성과평가는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해 절대평가를 통해 원점수 산출 후 표준점수로 변환해 실시한다.

 성과지표는 체육회 운영성과 50점, 수혜자 만족도 20점, 구성원 업무성과 30점, 교육가산점으로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그룹을 나눠 평가한다.

 양산시체육회는 코로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체육 프로그램인 비대면 영상 및 라이브 방송을 매달 공유 및 확산하는 등 5월부터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 참여유도, 건강증진을 위한 대면수업에 더욱 집중해왔다.

 정상열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영상 및 대면수업을 통해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과 컨텐츠 활용해 양산시 체육발전, 양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