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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윈드오케스트라, 양지원과 함께 '정기연주회'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서 지역출신 유망주 초청, 민간주도 창단해 연간 10여 회 공연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9.27 10:09
 박우진 지휘자와 가수 양지원, 트럼피스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좌측부터 순서대로).(사진제공=양산윈드오케스트라)

 양산윈드오케스트라(대표 겸 지휘자 박우진)의 '삽량문화축전기념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에 창단해 20여 년 동안 양산시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전문예술단체로 성장한 양산윈드오케스트라는 광역단체가 경영하는 오케스트라가 아닌 민간주도의 윈드오케스트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마다 1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부산과 경남 등 많은 지역을 방문하며 예술과의 공감대를 향성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기연주회를 양산출신의 유망주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로, 양산이 낳은 가수 양지원의 무대로 시작한다.

 양산윈드오케스트라의 지난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모습.(사진제공=양산윈드오케스트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양산을 중심으로 활동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로 성장한 양지원을 초청, 대규모 양산윈드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경상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는 러시아 출신의 트럼피스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시작으로,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대표적인 음악인 '볼레로'를 관악오케스트라의 연주로는 한국초연으로 선보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진 대표 겸 지휘자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양산윈드오케스트라가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부탁드린다"며 "문화예술의 전파와 소통, 공감대 형성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오케스트라의 목표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하며 입장권은 학생 5,000원, 성인 1만원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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