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양산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의 '최우수 기관' 선정 축하현수막.(사진제공=양산시복지재단)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산하기관 4개소가 모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과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첫 시설평가에서 전 지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시설평가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전 지표 모두 A등급을, 양산시노인복지관과 웅상노인복지관도 평균 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숙 본부장은 "양산시복지재단의 이번 산하기관 전체 A등급의 '최우수 기관' 평가는 복지 전문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며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뤄낸 쾌거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발로 뛰는 양산시복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