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제1차 취업기초적응교육인 '디지털 역량교육'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손석남·이하 센터)가 '스마트 시대'에 맞춘 취업기초적응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강사 초청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해 총 19회 21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장노년의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13회에 걸쳐 진행계획이며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 취업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취업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의 기초, 문자·사진전송, 인터넷 정보검색, 카카오톡 활용 등 다양한 실습으로 이뤄지며 실습교육에는 센터 직원들이 같이 참여해 교육생 대상 2대 1로 전담, 맞춤형 스마트폰 실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7일에는 센터내 2층 교육장에서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 교육희망자 8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제1차 취업기초적응교육인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손석남 센터장은 "디지털 역량교육을 더욱 적극 실시해 구직활동, 이력서 작성 등 취업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2023년 취업기초적응교육(디지털 역량교육)' 운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동일하며 수요일 마다 진행한다.

 ▶2차 5월 31일, ▶3차 6월 7일, ▶4차 6월 28일, ▶5차 7월 5일, ▶6차 7월 19일, ▶7차 8월 9일, ▶8차 8월 23일, ▶9창 9월 6일, ▶10차 9월 20일, ▶11차 10월 11일, ▶12차 10월 25일, ▶13차 11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