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와 농협 양산시지부가 진행한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배 볼링대회' 응원 모습.(사진제공=농협 양산시지부)

 농협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안용우 웅상농협 조합장)와 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가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가진 행사는 코로나 극복 후 상생·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로 양산시 관내 농·축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9일부터 관내 지역농협 5개소인 양산기장축협, 부산우유농협과 양산시지부 등 8개 사무소가 참여해 대결을 펼쳐 물금농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안용우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산시 농·축협의 임직원이 한가족이라는 것을 느꼈으며 농협의 건강한 에너지를 고객 및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묵 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범농협인 화합과 소통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첫 체육행사를 가졌으며 농협인 모두 힘을 모아 농협, 지역사회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