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2기 경남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박인 의원 모습.(사진제공=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제12대 2기 경남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인 의원(양산 5)을 선임했다.

 국민의힘 박인 신임 예결위원장은 현재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서창초, 개운중, 금오공고, 울산대학교, 연세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양산시의원,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경남도의원, 영산대 자문교수, 제12대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활동을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의회는 지난 18일 제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 경남도청 15명, 경남교육청 15명을 각각 임명했다. 임기는 각각 1년씩이다.

 2023년 경남도교육청 예산은 총 7조2,000여 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박인 위원장은 '차별없는 영유아 돌봄과 교육지원', '발달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위한 예산지원', '지역아동센터 호봉제 실시'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인 위원장은 "향후 제출될 교육청 예산안을 여러 위원들과 심도있는 논의해 경남의 학생들이 소질과 능력이 발현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남교육 발전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2대 2기 박인 경남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경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