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사송리 소재 LH양산사업단 전경.(사진제공=다음 로드뷰 캡처)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양산 사송신도시 LH 발주 철근누락 아파트와 관련 양산사업단에 대해 25일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양산시 동면 사송리 소재 LH양산사업단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경남 진주 LH본사와 양산사업단 등 3개소에 대해 동시에 진행됐다.

 양산 사송 LH 발주아파트의 경우  A2, A8 등 2개 지구에서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와 관련 시공오류로 기둥 650개소 중 7개소의 철근누락과 철근 241개소 중 72개소가 설계오류로 빠진 부실공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