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조성래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제3회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6일 황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MG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주최하고 MG물금새마을금고 파크골프클럽(회장 강우슬)이 주관한 가운데 36개조 회원 14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양산 물금출신의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과 이재영 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류진원 물금읍장, 오영선 물금읍 총무과장, 금고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이사장 대회사, 축사, 국회의원 축전, 경기규칙 안내, 단체사진, 시타, 대회,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취미생활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됐으며 무엇보다 회원간 인적교류의 장, 친목도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가 승부나 경쟁우선이 아닌 자주 못보는 회원간 어울림 및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3회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또 "금고가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교실 프로그램 개발로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 기여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와 취미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고이념인 참여와 협동, 생활공동체 창조를 위해 회원복지재단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조 이사장은 금고의 그동안 경과보고에서 "올해 발생했던 새마을금고의 악성루머에 따른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전국 금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회원들께서 예치금에 대한 안전불안을 느끼셨지만 지난 1983년부터 시행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 및 이자를 전액 안전하게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금고는 창립 60주년으로 전국 5만여 개가 자리하고 있고 일부 파산 및 해산, 합병으로 인한 소멸에도 한푼의 예금피해를 입원 회원은 단 한 분도 없다"며 "금고의 안전성은 금융위원장, 한국은행장, 금통위원장, 행안부 장관 등 우리나라 금융관리 감독 4개 부서장이 보장한 만큼 국가가 보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금융기관 중 새마을금고는 최고로 안전한 예금자 보호제도를 적용, 회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는 만큼 주위에 홍보는 물론 예금인출 회원들께서도 믿을 수 있는 금고로의 원상복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3회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1위=전문석(119타), ▶2위=이정미(120타), ▶3위=윤봉근(121타), ▶4위=신정민(128타).

◇시니어부

▶1위=서창섭(110타), ▶2위=김상욱(113타), ▶3위=우유복(113타), ▶4위=이기홍(122타).

제3회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 단체 기념사진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제3회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의 시타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