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블랑제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설치한 부스 모습.(사진제공=아덴블랑제리)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전국 체인망을 가진 데일리 베이커리 카페 '아덴블랑제리(대표 최용진·이하 아덴)'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방문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덴의 이번 참가는 첫 서울홍보를 위한 진출로 이 기간 하루 200여 상담을 받으며 박람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서울과 부산, 경남, 경북 등 전국에 70여 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아덴'은 지역의 농산물과 연결한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와 제빵을 선보이며 농가도 살리고 농산물도 활용하는 지역상생의 모범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아덴은 박람회를 통해 가맹비 1,000만원과 바리스타 교육비 300만원 등 1,300만원 면제, 300만원 상당의 '이태리 오븐' 무상지원, 1금융권 창업대출 최대 5,0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 및 정보들을 제공했다.

아덴블랑제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창업희망자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사진제공=아덴블랑제리)

 특히 아덴은 카페 이용자들의 높은 인기에 비해 가맹점은 가맹주들의 부담을 없앤 13평 기준 별도의 추가없이 총 1억원의 사업비 만으로 베이커리 창업이 가능해 창업에 관심있는 많은 희망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지역의 경우 원동의 탁 터인 낙동강 전망과 이색적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망대 매화농원 원동아덴'과 소주동의 '아덴+ 웅상점', 물금읍 증산의 '아덴블랑제리 양산증산점' 등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진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서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아덴 블랑제리'의 부스가 쉴 틈 없이 바쁠 정도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며 "박람회 기간 방문과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 커피,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또 "복잡하고 짧은 기간 속에 미처 확인치 못한 가맹내용이나 다양한 정보에 대한 문의는 직접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