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의 공식출마를 발표하고 있는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윤영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윤영석 양산 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양산에서는 최초로 3선을 넘어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 7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선언에는 양산 갑 지역의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윤영석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제21대 국회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아 양산시 역대 최고의 의정활동 성과를 거두었음을 자부한다"며 "현재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반도체, 2차전지 등 국가미래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22대 국회 향후 4년간 양산을 부울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만들어 인구 50만 양산의 도약을 주도하겠다"며 "양산은 지난 10년간 경남 3대 도시로 우뚝 선 동시에 경남에서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도약해 양적, 질적발전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또 "양산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위대한 도시 양산을 양산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며 "양산지역 국비 1조원 시대 개막과 함께 사상 최대 국비 확보성과, 양산 물금역 KTX 정차실현, 양산부산대부지에 천연물안전관리원 착공, 의생명R&D센터와 정보의생명공대를 설립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양산부산대부지 대규모 민자유치 개발을 위한 국립대학회계법을 윤영석 의원 대표발의로 국회에서 통과시켰고, 동남권 광역철도 특별법 대표발의, 남물금 IC 건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국지도 60호선 본격 건설 등 양산시 역대 최고의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의 공식출마를 발표하고 있는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윤영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발전 전략과 관련해서는 국립대학회계법에 의해 양산부산대부지에 ▲센텀시티 이상 랜드마크 건설, ▲첨단기업 단지, ▲명품 주거단지 조성, ▲ 양산ICD 부지에 반도체, 2차 전지 등의 최첨단 대기업 유치, ▲ 양산부산대병원 중심의 첨단 의료클러스터 단지조성으로 고부가·고소득 일자리 창출, ▲ 상북면, 하북면, 원동면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인구 50만 양산도약 기반 마련, ▲중앙, 삼성, 강서동 등 원도심 뉴타운 대대적 개발, ▲양산문화예술의전당 등 명품도시 양산의 교육·문화인프라 조성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 보육·교육료 인상 및 누리과정 지원금 인상, ▲방과후 아카데미 등 기업과 연계한 청년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G-스페이스와 같은 창업지원 강화, ▲양산의 아동·여성·청년층 행복을 위한 공약도 제시하였다.

 윤영석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현재 잠재성장률 저하, 고도화되는 북핵위기, 저출산·고령화의 위기, 인구절벽, 지역별·계층별 소득·의료·교육양극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같은 국가적 문제해결을 위해 윤영석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잠재성장률 확보를 위한 국가 첨단산업을 육성과 한미동맹의 강화 및 EU, 영국, 호주 등 주요 핵심국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강고한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한 경제안보 강화해결도 밝혔다.

 여기에 한중관계 개선과 북핵문제의 완전해결 등 국가안보 보장 등의 외교 및 안보정책도 강조하고 인구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정교한 정책, 재원마련 방안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각 지역 및 계층별 소득, 일자리와 의료격차 해소 등의 담대한 국가발전 비전도 전했다.

 윤영석 예비후보는 "정치의 근본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으로, 낡은 이념과 정파를 넘어 세계적 선진강국 대한민국 건설과 국민행복이 정치의 지향점 되어야 한다"며 "민심은 천심으로, 양산시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등 국회의원 특권폐지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