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예비후보와 남부시장 상인 모습.(사진제공=이재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의 단수후보 공천을 받은 이재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곳곳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명절인사를 나누는 민생행보를 전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증산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자신이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가촌초등학교의 졸업식 행사, 남부시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장 등을 연달아 방문하며 시민들과 접촉했다.

 운영위원장으로 가촌초를 찾은 이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인사와 새해덕담을 건넸으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 부인인 기모란 박사와 남부시장을 방문해 사과·배 등 과일과 전, 나물 등 제사상에 올리는 각종 음식을 직접 구매하며 시의원 등 동행자들과 시장에서 칼국수 점심식사를 가졌다.

 이날 물금역 앞에서 진행 중이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에도 참여해 기차이용객 및 귀향객들에게 제도내용을 알리며 명절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이재영 예비후보는 "양산은 시민 연령대가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하는 데다 전입인구가 많아 양산귀향객들 보다 다른 지역이 고향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 같다"며 "고향방문 전 시민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명절시장 물가도 파악하기 위해 시장과 농수산물센터 등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장분위기나 소비심리가 지금보다 더 활기차야 상인분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양산경제를 되살리는데 큰 몫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영 예비후보와 부인 기모란 박사, 양산시의원, 당원 등이 남부시장에서의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이재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