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협약을 맺은 윤영석 후보.(사진제공=윤영석 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양산 갑 지역의 윤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양산 소상공인 살리기 8대 공약'을 발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추진을 밝혔다.

 윤 후보는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우현욱)와도 정책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살리기 8대 정책 및 지속적인 협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그는 첫 내용으로 양산특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대책으로 ▶남부시장·북부시장의 현대화 및 문화관광시장 특성화 추진, ▶시장활성화 에 따른 황산복합레저파크 및 양산문화예술의 전당과 연계, ▶신평·석계·물금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두 번째는 ▶국화축제와 빛의거리 조성, ▶남물금IC 조기개통, ▶대중교통 개편을 통한 유동인구 증가추진, ▶시민들이 찾는 명소조성을 통해 증산·백호·롯데시네마·물금·범어윗길·삼일로 등의 상권되살리기 등을 밝혔다.

 또 세 번째로 양산 맞춤형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권리 및 편익증진을 위해 ▶자영업주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출산·육아급여 등의 지급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최고의 양산 맞춤형 명품 육아·돌봄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자영업자들이 육아·교육부담 해소 등이다.

 네 번째로는 고유가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를 위해 ▶유가연동계약제 도입, ▶1종 소형트럭 보조금에 LPG도 포함해 자영업자들의 물류비 부담감소 등이다.

 다섯 번째로 소상공인들의 부채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책대출과 보증금액 대폭 상향, 여섯 번째로 조기 신용회복을 위해 '성실 상환기간' 1년으로 감소 등이다.

 여기에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일곱 번째 ▶소상공인 점포 이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제도를 신규 도입, 여덟 번 째는 ▶온누리상품권 발행액 대폭 증액으로 소상공인 점포이용이 경제적으로 유리하게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제도 마련이다.

 윤영석 후보는 의정활동기간 당의 소상공인살리기 특위위원장,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을 맡아 소상공인 경제살리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간이과세자 기준을 대폭 인상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기존의 경우 중심상권에 속해 있으면 간이과세자 대상 매출액 이하라도 간이과세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국세청과 중심상권 적용구역에 대한 고시를 적극 협의해 물금과 범어, 증산, 북정동, 중부동, 양주동 이마트 주변, 평산동 이마트트레이더스 주변을 모두 간이과세 대상지역으로 포함시켰다.

 윤 후보는 "우리 경제에서 경제활동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살리고 잘 살게 해드리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튼튼히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집권여당의 4선의 힘을 쏟아 소상공인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후보는 "양산의 상권은 각 지역마다 고유특색이 분명하고 맛집·멋집이 매우 많은 우수한 상권이다"며 "소상공인 8대 공약을 통해 양산시민들이 더욱 양산의 상권을 애용하게 하고 문화·관광을 대폭 활성화시켜 전국에서 양산을 찾아 관광도 하고 양산의 맛집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책협약을 맺은 양산 소상공인연합회와 우현욱 회장과도 적극 협의해 소상공인 현장에서 맞는 맞춤형 정책을 국회에서 지원토록 하겠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4선의 힘'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는 550만 소상공인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