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래로 산악회 도재율 회장(왼쪽)으로부터 전재근 양산시협의회장이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경남 미래로 산악회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의 창립한마음대회가 15일 양주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창립대회에는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정재환 경남도의원, 정경효·이호근·김정희 시의원, 박정수 양산문화원장, 김정희 전 경남대 교수, 강태현 변호사, 김성훈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 김정희 늘푸른요양원장, 김효훈 전 총리실 행정관, 황윤영 경남 한반도 통일산악회 및 포럼 공동대표,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로 산악회는 '자연사랑' 실천과 '심신수련 및 호연지기' 배양, '국가사회발전 봉사' 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창립했다.

전재근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전재근 양산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래로 산악회의 취지에 뜻을 모아 주신 회원가족들께 감사말씀을 전하며 화합단결을 바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국가사회발전과 봉사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민주시민단체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전 회장은 "양산의 첫 깃발을 계기로 전국 시·군마다 깃발을 높이 세워 미래로, 통일로 가는 힘찬 걸음을 내디딜 것을 다짐한다"며 "양산 미래로 산악회가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고 모두가 희망하는 행복미래, 조국통일로 가는 산악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윤영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미래로 산악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양산은 물론 경남,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도 "합리적이고 건전한 보수단체로 성장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국권의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과 밀알역할에 앞장 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박인 경남도의원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축사를 대신 낭독하기도 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덕계동 풍물단의 '풍물패공연'에 이어 박종규 자문위원장의 내빈소개, 이수태 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기전달, 대회사, 축사, 밸리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회원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축사를 하고 있는 나동연 시장(상단)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의 축사를 대신하고 있는 박인 도의원(하단 왼쪽) 및 인사말을 하고 있는 도재율 경남회장./ 양산뉴스파크

새누리당 권오을 인재영입위원장(오른쪽)이 황윤영 경남 한반도 통일산악회 및 포럼 공동대표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기구 및 임원명단

 ▶회장 전재근, ▶자문위원장 박종규, ▶상임부회장 김인도, ▶부회장 이수태·장창석·우정숙, ▶운영위원장 이상우, ▶여성위원장 최순희, ▶여성부위원장 김희숙·남경숙, ▶청년위원장 김병주, ▶대외협력위원장 김성국, ▶감사 박진범·박노식, ▶산행안전대장 김진업, ▶미래봉사단장 오정혜, ▶미래봉사부단장 김희선·이금주, ▶운영본부장 임성택, ▶사무국장 김인수, ▶재무이사 권미란, ▶총무이사 이상혁, ▶청년국장 박성부, ▶여성국장 도복연, ▶여성차장 유기연, ▶홍보국장 허준호. 

경남 미래로 산악회 양산시협의회의 창립한마음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 양산뉴스파크

경남 미래로 산악회 양산시협의회의 창립한마음대회가 열린 행사장의 이모저모./ 양산뉴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