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양산상공회의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3일 병원을 방문한 박 회장은 전공의 근무지 이탈 장기화로 의료현장이 어려운 상황을 겪는 가운데 병원에 남아 환자 곁을 지켜주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박 회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김종진 사무국장, 김은미 간호행정교육팀장을 만나 피로회복제 5,000병을 전달했다.   

 박창현 회장은 "힘든 시기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각별한 사명감으로 환자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계신 의료진들께 존경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의 고단함을 덜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취임한 박창현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사진관, 음식점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등 신기업가 정신 전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