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범어고 축구부학부모회의 윤영석 후보 지지선언 후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윤영석 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양산 갑 지역의 윤영석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위해 양산의 직능·노조·체육·장애인 단체가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4일 윤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노련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의장 견미령), ▶양산축구협회(회장 김정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회장 김대연), ▶범어고 축구부학부모회(회장 이근령) 등이 방문했다.

 먼저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노련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 회원 20여 명은 윤 후보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활력제고와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해 지지했다.

 이들은 서민과 약자를 위해 경제정책을 펼쳐온 윤영석 후보를 4.10 총선을 앞두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양산축구협회도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노련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의 윤영석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모습.(사진제공=윤영석 후보 선거사무소)

 윤 후보는 현재 물금구장 위치를 LH와의 협의로 축구장 2면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체사업으로 물금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및 국제규격으로 확장했다.

 이날 윤 후보는 추가로 국제규격의 구장을 부산대 부지 및 황산공원에 조성해 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양산 범어고 축구부학부모회 20여 명은 범어고 운동장과 기숙사 시설개선 등을 건의하며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윤 후보는 "범어고 축구부의 경우 창단 8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양산의 자부심과 투지를 보여주었다"며 "양산지역 체육시설 개선과 학생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노련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 견미령 의장이 윤영석 후보에게 지지선언문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윤영석 후보 선거사무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는 회원 20여 명이 선거사무소에서 윤 후보가 약속한 장애수당 인상 및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특별정책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 후보는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와 24시 콜택시 확대, 장애급여 인상을 약속했으며 제21대 의정활동 기간 중 전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시상하는 '상곡인권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영석 후보는 "양산지역 단체들의 잇따른 지지선언에 감사드리며 지지해주신 단체들과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정책, 모든 시민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