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물금새마을금고가 본점사옥 전경.(사진제공=MG물금새마을금고)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MG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권장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 거주 자녀명의의 통장 신규개설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예산소진시까지로, 지원대상은 2023년 6월 1일~2024년 출생한 아동의 통장 최초 개설시에 적용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으로, 금고지원금 5만원과 재단지원금 5만원을 합친 금액이며 통장개설 상품은 출자금·적금·입출금 통장 등이다.

 또 금고는 'MG 희망나눔 용용적금'도 판매한다. 저출생 극복지원 상생금융상품인 이 적금은 금리가 최고 연 12%로, 가입대상은 2023년 12월~2024년 출생자이다. 전체금고 통합 1인 1계좌이며 깡총적금 가입자는 개설이 불가하다. 

MG물금새마을금고가 내놓은 자녀명의의 통장 신규개설시 '출생축하금 10만원' 홍보안내문.(사진제공=MG물금새마을금고)

 계약기간은 12개월, 판매기간은 한도 소진시까지로 기본이율 6%와 우대이율 최대 6% 등 최고 연 12%이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우대이율이 첫째 4%, 둘째 5%, 셋째 이상 6%이며 우대이율은 자녀명의 물금새마을금고 입출금 통장으로 , 적금 만기자동이체로 해지된 경우만 지급된다.

 가입금액은 월 5만원부터 20만원까지이며 필요서류는 부모 신분증, 도장, 자녀기준 기본증명서(상세), 부모기준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모두 3개월 이내 발급서류에 한하며 주민번호 뒷자리가 포함되어야 한다.

 조성래 이사장은 "이번 상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금고가 마련한 특별상품으로 선착순 한도소진시 종료되는 만큼 서둘러 전화 및 방문상담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G물금새마을금고의 저출산 극복상품인 'MG 희망나눔 용용적금' 홍보안내문.(사진제공=MG물금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