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물금새마을금고의 '제4기 주부대학 입학식'에서 조성래 학장의 인사말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MG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제4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지난 12일 본점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고 조성래 이사장과 문화교실 김미경 총 학생회장 및 임원, 주부대학 정순남 총 동창회장 및 임원, 이사, 감사,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시장, 이용식 경남도의원, 정숙남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에는 132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행사가 실시됐으며 총 3부로 나눠 1부는 구천수 전무의 사회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학장 인사말, 총 동창회장 격려사, 축사를, 2부는 가수로 활동 중인 황원태 약사의 '노래가 있는 약 이야기' 강의, 3부는 점심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이어졌다.

 제4기 MG 물금주부대학 임원진으로는 ▶회장=정현미, ▶부회장=김은정·송은영, ▶감사=이국희·최선숙, ▶반장=황숙환(풍요반), 김혜경(성장반), 정회란(나눔반), ▶총무=최성영, ▶재무=이민하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조성래 학장은 "여성회원들의 '잠재능력개발과 평생학습 실현'이라는 목표로 회원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주부대학이 호응에 힘입어 지난 2019년 1기생 수료 후 코로나로 3년간 휴강됐지만 다시 진행돼 지난해까지 3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조 학장은 "이번 제4기 주부대학에 132명의 입학생들과 함께 입학식을 갖게 돼 감사드리며 입학생들이 학사과정을 통해 지혜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하시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역할 신장과 잠재능력 개발로 새로운 변화에 적응, 대처하는 여성리더로의 발돋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졸업 후 금고가 펼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주축이 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역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MG 물금새마을금고의 '제4기 주부대학 입학식'의 임원진들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MG 물금새마을금고의 '제4기 주부대학 입학식'의 신입생들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