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이 지난 '2014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에 선정돼 국회의원 회관에서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윤영석 국회의원실)

 윤영석 국회의원이 '2015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에 선정돼 오는 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수상한다.

 이번 의정대상의 선정자는 총 29명으로 정의화 국회의장, 정갑윤 부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등 3선급 의원 이상으로 국회의원을 대표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의원들이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초선으로는 드물게 윤영석 의원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 2014년에도 이 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의정평가에서 실력있는 의원으로 인정받았다.

 의정대상은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등 1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시민단체, 기자 및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 상은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모범적 국회의원을 선정해 축하와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국민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국정감사, 예산심의,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을 심사해 선정한다.

 윤영석 의원은 2015년에만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비롯해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 정치대상',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 대상',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선정돼 7관왕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 16일에 선정된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당내에서도 국정감사와 국회 의정활동 등에서 윤영석 의원 특유의 성실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 의원은 2015년 국정감사에서 '돌고래호 전복사건', '소방시설 내구연한 문제', '노후저수지 관리' 등 국가 안전문제와 '미흡한 도로명주소 체계', '응급실 의료인 폭행문제' 등 국민들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면서 장기적 대안을 제시했다.

 윤영석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다수의 상과 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을 받게 된 것은 그동안 저를 믿고 힘을 실어주신 양산시민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하며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우리 양산시민들께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