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with 콰르텟엑스'의 시즌할인권 안내 전단지.(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시리즈가 지난해 열렸던 '만원의 행복한 저녁'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양산시민들을 만난다.

 17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에 따르면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with 콰르텟엑스'는 조윤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 각곡에 담긴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클래식을 만나는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 공연은 클래식에 대해 생소한 사람에게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해 매회 공연을 찾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2016년 기획된 '조윤범 파워클래식 with 콰르텟엑스' 6회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시즌권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권 판매진행은 6회 공연 공연료 6만원(회당 1만)을 30% 할인된 가격 4만2,000원에 판매하며 6회까지 개인 지정좌석으로 입장 가능하다.

 예매기간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인터넷(www.yangsanart.net), 모바일로 구매가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는 기존 할인회원에게는 추가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시즌권은 할인이 적용돼 1회 공연관람 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문의는 (055-379-85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