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노사화합 양산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3일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노사화합 양산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서형수 국회의원, 이상걸 시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서형수 국회의원의 축사, 윤영석 국회의원 축전, 전제 임직원의 경영혁신 선포식 등이 이어졌다.

 정태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과 지속적인 신규사업 등의 성과에 열과 성을 다해 공단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운명으로 사람중심, 고객중심으로 고객감동과 안전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동연 시장은 "7주년을 축하하며 중견 공기업으로서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감동하는 공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우천속에서 노사화합 양산천 걷기대회를 개최해 전 직원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 사기고취와 팀워크를 다짐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시민이 감동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