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상위권 달성을 위한 고강도 대책의 일환으로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상위권 달성을 위한 고강도 대책의 일환으로 부시장이 주재한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장, 주무담당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1부서 1청렴 시책' 사례발표,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하반기 시행예정인 일명 '부정청탁금지법'과 시 자체시책인 '청렴활동 평가제', '청렴 학습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부패방지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지현철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렴도는 우리 공무원의 자존심인 만큼 전 공무원이 결연한 자세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반드시 청렴도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