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와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와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가진 협약식에는 양산시 신도시정수장에서 김진숙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 주원회 정수과장, 허오헌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99년 2월 환경부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갑작스런 분석장비의 고장 등으로 심각한 장애가 초래되었을 때 수질검사 업무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김진숙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해 먹는물 수질검사의 신뢰도 향상 및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