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퍼스트 웅상'을 위한 주요현안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민선5기부터 이어진 역점시책인 '퍼스트 웅상'을 위한 주요현안 업무 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퍼스트 웅상은 인구 50만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키를 웅상에서 찾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번 보고회는 웅상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웅상발전의 가속화를 위한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9건에 사업비 1조784억원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내용으로는 웅상지역 문화·체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웅상 센트럴 파크', 여가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한 대운산 휴양림을 중심으로 '대운산 생태숲',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조성'을 통해 항노화 힐링 서비스 1번지로의 도약, 서창도서관,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등으로 웅상지역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주진·흥등지구, 소주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웅상, 덕계월라 등 4건의 산업단지 조성 등 웅상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은 도약하는 양산시의 또 하나 추진력인 만큼 관계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