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3개 스포츠센터가 '2016년 바디챌린지 대회'를 실시한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의 국민체육센터와 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3개 스포츠센터가 '2016년 바디챌린지 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무작정 혼자 지루하게 하던 운동과는 전혀 다른 8주간의 특급 이벤트로 진행된다.

 공단의 헬스 전문 트레이너와 한팀이 되어 무료로 맞춤형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계적인 훈련과 식이요법을 통해 신체적 변화를 함께 살펴보고 그 변화로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회이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회원 3명당 지도자 1명을 배정하는 밀착관리를 원칙으로 하며  머신기구, 덤벨을 이용한 서킷트레이닝 등의 훈련프로그램과 함께 매주 INBODY 검사를 실시해 훈련의 성과를 지켜보고 운동 페이스를 조절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30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25일 8주간이다.

 성별 구분없이 각 팀 각각 6명을 선발하며 만 18세 이상의 양산시민 중 체지방률 남성 30%, 여성 38% 이상자가 대상이며 골격근량이 표준이하인 경우로 센터 3곳의 회원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수료증이 배부되며 참가전과 참가후의 체지방 감소율로 순위를 선정해 시상도 한다.

 공단 관계자는 "바디챌린지 대회를 통해 참가한 회원들이 자신감을 얻고 즐겁게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8주간의 건강한 기적이 일어나 추억까지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국민체육센터(055-379-8640), 주민편익시설(055-379-8630), 웅상문화체육센터(055-379-867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