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새마을회의 '한마음 다짐대회' 홍보전단지.(자료제공=양산시새마을회)

 양산시새마을회(회장 권학윤)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새마을운동 46주년 기념으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양산시새마을회(회장 권학윤)와 새마을지도자양산시협의회(회장 김병철), 양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순), 새마을문고양산시지부(회장 오정혜), 새마을교통봉사대 양산시지대(대장 이석환), 양산시새마을후원회(회장 정해도)의 회원들이 참석한다.

 진행은 임성택 사무국장이 맡아 실시하며 이날 물금읍, 원동면, 강서동 등 13개 읍·면·동과 새마을문고, 후원회, 교통봉사대 등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기념식, 오찬, 명랑운동회, 노래경연대회,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기념사, 나동연 양산시장의 격려사, 국회의원과 시의장의 축사, 제2새마을운동 실천결의,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열린 양산시새마을회의 체육대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새마을회)

 제2새마을운동은 선진 국민정신함양을 목표로 4대 중점과제인 ▶문화공동체 운동인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문화융성'과 ▶이웃공동체 운동인 '인보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행복', ▶경제공동체 운동인 '창조경제 기여'를 통한 '경제부흥', ▶지구촌공동체 운동인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통한 '국격상승' 등을 다루고 있다.

 권학윤 양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을 잘살 수 있게 하고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등 국민정신운동단체로서 새로운 도약을 펼치겠다"며 "제2새마을운동의 비전제시와 46주년 기념을 맞아 실시하는 한마음 다짐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