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동이 7호 국도와 시가지 가로수변에 대해 꽃길조성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 서창동(동장 이원율)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15일간 관내 7호 국도와 시가지 가로수변에 대해 꽃길조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 도로변 잡초를 일제히 제거하고 송엽국 2만2,000본을 7호 국도 및 주요 가로수변에 집중적으로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꽃길 조성활동에 나선 한 자원봉사자는 "서창동민으로서 관내 환경정비 작업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율 서창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도로변 잡초가 말끔히 정리되고 아름다운 꽃들로 7호 국도변 및 주요 가로수변이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동네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