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코리아 강창준 이사가 양산노인일자리센터에서 즉석 면접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씽씽코리아)

 국내 최고의 냉동고 전문업체로 부상되고 있는 양산 소재 기업인 (주)씽씽코리아와 양산노인일자리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일자리 창출에 협력을 약속했다.

 (주)씽씽코리아 강창준 이사는 28일 북부동 소재 양산노인일자리센터에서 정남주 센터장과 사세확장에 따른 일손부족을 노인일자리센터에서 구하기로 약속했다.

  강 이사는 이날 즉석 면접을 통해 1차적으로 3명의 노인을 고용키로 하고 출근은 9월초 바로 실시키로 했다.

양산의 (주)씽씽코리아와 양산노인일자리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씽씽코리아)

 또 사세의 확장에 따른 필요한 인력들도 양산노인일자리센터와 의논을 거쳐 점차적으로 고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씽씽코리아 강창준 이사는 "고향인 양산에서 업체의 중책을 맡아 업무를 보면서 지역의 일자리문제를 무시할 수 없어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주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 양산의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