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숙 양산시의원의 삽량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장 취임 모습.(사진제공=삼량 윈드 오케스트라)

 양산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창단된 삽량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 심경숙 양산시의원(민주당)이 취임했다.

 지난 2009년 3월 2일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2015년 '삽량 윈드 오케스트라'로 개칭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삽량 윈드 오케스트라는 관악공연과 재능기부 형식의 단원들간 음악적 감성을 공유하며 공연·연주강습·재능기부 등을 통해 양산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경숙 단장은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활동목적을 두고 있는 뜻깊은 삽량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삽량 윈드 오케스트라가 양산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 예술 서비스를 이바지하는데 힘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삽량 윈드 오케스트라는 오는 23일 파크애버뷰(양우 2차APT)마을 음악회에 참여해 공연을 가지며 오는 10월 31일에는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