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이 청소년 풋살대회 우승팀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웅상청년회의소)

 웅상청년회의소(회장 이장호)가 주최하는 '제1회 웅상JC 회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웅상체육공원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지난 22일 가진 이 행사에는 이상정 시의원과 이유석 평산동체육회장, 박개웅 웅상유도회 회장, 김지석 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웅상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웅상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문화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들의 단체사진(상단)과 이장호 회장의 인사말(하단 왼쪽), 풋살대회 모습.(사진제공=웅상청년회의소)

 특히 웅상청년회의소는 앞으로 풋살대회를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지역청소년 체육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대회는 효암고, 웅상고, 서창고 등 총 11개팀이 참가해 우승은 서창고의 서창FC팀이 차지했다.

 이장호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은 "웅상지역 청소년들의 체육문화행사를 처음으로 웅상JC에서 주최하게 됐다"며 "이번 첫 대회가 다소 미흡하지만 대회에 참석한 내·외빈, 청소년, 웅상JC의 모든 회원들이 함께 지역의 체육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