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전원학 이사장이 실무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전원학 이사장이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실시한 2017년 특성화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경영회계과 산업체 전문가 특강에 초빙돼 직접 실무특강에 참여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연계한 산업체에서 현장 실무자를 교수로 초빙해 특강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 이사장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활동 현황과 공공서비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기본현황과 미션·비젼, 공단의 우수기술과 수상실적, 산업현장에서의 직무이해와 직무탐색, 취업에 필요한 기능과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또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에서의 열정과 이상에 대한 미래설계 및 특강 후 양산시와 공단 홍보영상 시청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수기업의 경영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이해하는 등 어떻게 취업준비를 해야 할지 산업 실무담당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