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경남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이귀순 원정노인전문요양원장(왼쪽 4번째)이 정재환 도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과 창원·진주·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인 경남연합회가 개최한 '경남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양산 하북의 원정노인전문요양원 이귀순 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달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정재환 경남도의원(양산)과 경남지역의 많은 요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만 60세 이상 시니어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과 일자리 중심의 박람회 개최를 통한 취업정보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이귀순 원장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지난 7월 5일 개소해 센터에 구직등록된 장·노년층 6명을 채용하는 등 노인채용을 통한 노인일자리 인식개선과 노인일자리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노인일자리활성화에 공로가 큰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최영희 주무관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이귀순 원정노인전문요양원장은 "고연령대 증가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원정요양원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가족같은 세심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