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황승환 계장.(사진제공=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연말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이 이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진행한 유공자 표창에서 양산시청 행정과 황승환 계장(6급)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랍 2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7 경남지역회의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황 계장은 민주평통 자문회의의 활동지원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한 행정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 중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에는 양산시협의회의 김경남·이출광 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최미옥·차도성 위원이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양산경찰서 정보계 하원철 경위.

또 양산경찰서 정보계 하원철 경위도 이철성 경찰청장으로부터 구랍 29일 연말 표창을 수상했다.

 하 경위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노력해왔으며 기초치안 확립, 경찰행정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앞서 하 경위는 대통령 경호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그는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으로부터 구랍 15일 경호처 창설 54주년 기념을 맞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한 직무수행과 경호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